망명지의 마지막 밤 (28일차/트라왕안,메노)
요약 1. 자낳괴가 50은 말아먹은 Meno 스노쿨링 투어 2. 이거 맞아? Ekajaya 보트 체크인 3. 아프지마 도토 아일라 👼🏻 4. 해먹, 모닥불, 레게 공연까지 없는게 뭐냐구. The Exile 5. 준표 젤라또 6. 길먐미들과 마지막 츄르 파티 #. 자낳괴가 50은 말아먹은 Meno 스노쿨링 투어 원래는 아침 9시에 구명조끼 대여해주는 아저씨와 만나 거북이 구경을 하기로 했었지만, 오늘도 풍랑이 거세다. 혹시나 싶어 투어 보트는 뜨냐니까, 뜬단다. 옳거니! 메노 섬까지 도는 프라이빗보트를 타기로 계획을 변경했는데 아저씨 삼촌이 배를 스틸하셨대서 또다시 쉐어보트를 타기로 계획을 변경한다. 일기에서 '원래 ~하려고 했었는데'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 같은데, 거의 '발리하다'랑 동의어인 듯. 날..
2022.05.06